바이브 코딩 부업 시작 전, 앱 대신 팔기 좋은 작은 납품물
바이브 코딩을 부업으로 생각하면 가장 먼저 앱 하나를 만들고 싶어진다. AI에게 설명하면 화면이 나오고, 코드를 고치면 작동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프리랜서 일로 팔 때는 앱 하나보다 작은 납품물이 먼저다.
바이브 코딩은 개발을 대신하지 않는다. 개발자가 아니어도 시작 가능한 부분은 있지만, 검수와 책임까지 사라지지는 않는다. 로그인, 결제, 개인정보, 관리자 기능, 데이터 저장처럼 민감한 기능은 생각보다 복잡하다. 초보가 처음부터 이런 작업을 맡으면 수정과 장애 대응에서 막힌다. 💻
💻 초반에 선을 긋는 기준
- 앱 전체보다 1페이지 화면이나 작은 기능부터 맡는다.
- 로그인, 결제, 개인정보 저장은 처음엔 피한다.
- 배포 링크와 README까지 보여줘야 포트폴리오가 된다.
| 처음 팔기 좋은 것 | 초반에 피할 것 |
|---|---|
| 1페이지 랜딩페이지 | 결제 기능 |
| 계산기나 견적 폼 | 회원가입·로그인 |
| 문의 폼 화면 | 개인정보 저장 |
| 가격표·FAQ 섹션 | 관리자 페이지 |
| GitHub README 정리 | 예약 시스템 |
🧰 도구 화면을 먼저 본다
아래는 Cursor 공개 홈 화면이다. AI 코딩 에이전트가 랜딩페이지를 만드는 예시 화면이 보인다. 문장으로 요청하고, 코드가 바뀌고, 화면이 만들어진다. 그래서 쉬워 보인다.

참고자료 사진: Cursor는 코드를 빨리 고치는 데 도움이 되지만, 납품 검수는 사람이 해야 한다.
도구가 코드를 만들어준다고 해서 결과물이 자동으로 납품 가능한 상태가 되는 것은 아니다. 문구가 맞는지, 모바일에서 깨지지 않는지, 버튼이 실제 링크로 이어지는지, 이미지가 무겁지 않은지, 배포 경로가 맞는지 확인해야 한다.
v0 화면도 같이 볼 필요가 있다. 아래는 v0 공개 홈 화면이다. 프롬프트 입력창과 랜딩페이지·대시보드 템플릿이 보인다. v0는 화면 초안을 빠르게 만드는 데 좋다.

참고자료 사진: v0는 화면 초안, Cursor는 프로젝트 안의 수정 작업에 더 잘 맞는다.
| 도구 | 맡기기 좋은 일 | 주의할 점 |
|---|---|---|
| v0 | 랜딩페이지, 카드 UI, 입력 폼 초안 | 실제 프로젝트에 맞게 정리 필요 |
| Cursor | 코드 수정, 문구 교체, 구조 정리 | 결과 검수는 직접 해야 함 |
| GitHub | 저장소, README, 배포 기록 | 설명이 없으면 포트폴리오 힘이 약함 |
| GitHub Pages | 정적 페이지 배포 | 경로와 이미지 링크 확인 필요 |
📦 처음 팔기 좋은 것은 작다
처음 팔기 좋은 납품물은 다섯 가지 정도다.
| 납품물 | 어울리는 의뢰 |
|---|---|
| 1페이지 랜딩페이지 | 전자책, 온라인 클래스, 작은 서비스 소개 |
| 계산기나 견적 폼 | 가격 추정, 점수 계산, 간단한 진단 |
| 문의 폼과 FAQ 섹션 | 상담 유도 페이지 |
| 기존 페이지 문구와 레이아웃 수정 | 이미 사이트가 있는 의뢰인 |
| GitHub README와 배포 안내 | 포트폴리오 정리 |
작게 시작한다는 말은 단가를 낮게만 받으라는 뜻이 아니다. 범위를 명확히 하라는 뜻이다. “랜딩페이지 만들어드립니다”보다 “전자책 판매용 1페이지 랜딩페이지, 섹션 5개, 모바일 대응, 배포 링크 포함”처럼 적어야 한다.
🧭 작업 순서는 고정한다
바이브 코딩 작업은 순서를 정해두지 않으면 AI와 대화하다가 시간이 흘러간다.
| 순서 | 할 일 |
|---|---|
| 1 | 의뢰인의 목적 확인 |
| 2 | 반드시 들어갈 문구와 이미지 받기 |
| 3 | 화면 구조 나누기 |
| 4 | v0 같은 도구로 초안 만들기 |
| 5 | Cursor에서 문구, 링크, 반응형 수정 |
| 6 | GitHub와 배포 링크 정리 |
| 7 | 모바일, 버튼, 이미지 확인 |
프롬프트도 짧게 쪼개야 한다. 한 번에 “멋진 랜딩페이지 만들어줘”라고 하면 결과가 넓게 나온다. “전자책 판매용 첫 화면을 만들고, 제목은 AI 부업 30일 운영표로 해줘”, “가격 섹션은 카드 2개로 나눠줘”, “모바일에서 버튼이 아래로 줄바꿈되게 해줘”처럼 단계별로 요청한다.
🧾 의뢰 전에 받을 자료
자료가 없으면 AI가 임의로 문구를 채운다. 그 문구가 그럴듯해 보여도 실제 의뢰인의 사업과 맞지 않을 수 있다.
| 받아야 할 자료 | 이유 |
|---|---|
| 상품명과 한 줄 소개 | 첫 화면 문구 |
| 주요 섹션 | 페이지 구조 |
| 가격과 혜택 | 판매 흐름 |
| 이미지와 로고 | 디자인 맞춤 |
| 참고 사이트 | 원하는 분위기 확인 |
| 연결할 링크 | 버튼 검수 |
| 문의 방법 | CTA 설정 |
팔면 안 되는 작업도 미리 정한다. 결제 정보를 직접 처리하는 기능, 개인정보를 저장하는 기능, 법률·의료처럼 검수가 필요한 기능, 보안 책임이 큰 기능은 초반에는 받지 않는다. 대신 외부 결제 링크나 구글폼·타입폼 같은 기존 도구를 연결하는 정도로 범위를 줄일 수 있다.
🔗 포트폴리오는 3개면 시작한다
바이브 코딩 포트폴리오는 3개로 시작한다. 전자책 판매 랜딩페이지, 간단한 가격 계산기, 개인 서비스 소개 페이지 정도다. 각 포트폴리오에는 문제, 만든 것, 사용 도구, 배포 링크, GitHub 링크를 적는다.

참고자료 사진: GitHub 링크와 배포 링크가 있으면 작업물이 파일 하나로 끝나지 않는다.
| 포트폴리오 | 보여줄 것 |
|---|---|
| 전자책 랜딩페이지 | 섹션 구성, CTA, 모바일 화면 |
| 가격 계산기 | 입력값, 결과값, 에러 처리 |
| 개인 서비스 소개 페이지 | 프로필, 작업 범위, 문의 버튼 |
README도 같이 쓴다. 무엇을 만들었는지, 어떤 도구를 썼는지, 어디까지가 샘플인지, 배포 링크가 어디인지 적어야 한다. 의뢰인은 코드를 다 읽지 않아도 공개 링크가 있다는 사실에서 신뢰를 느낀다.
✅ 내 판단
바이브 코딩 부업은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초보에게 맞는 방식은 앱 전체 개발이 아니다. 작은 화면, 작은 기능, 작은 수정부터 시작해야 한다. AI 도구는 초안을 빨리 만들지만, 납품 가능한 결과물로 만드는 과정은 사람이 책임져야 한다.
애드센스 블로그 글감으로도 바이브 코딩은 좋다.
- v0로 랜딩페이지 샘플 만들기
- Cursor로 문구 수정하는 흐름
- GitHub Pages로 포트폴리오 배포하기
- 바이브 코딩 외주에서 받지 말아야 할 작업
결론은 단순하다. 앱 하나를 약속하지 않는다. 작게 만들고, 공개 링크로 보여주고, 수정 범위를 좁게 적는다. v0와 Cursor는 좋은 도구지만, 의뢰인이 사는 것은 도구 사용 능력이 아니라 쓸 수 있는 결과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