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승인 신청 전 체크리스트|주제·정책 페이지·사이트맵
애드센스 블로그를 만들겠다고 마음먹으면 제일 먼저 글 개수부터 세게 된다. 나도 그랬다. “승인 전에 몇 개를 써야 하지?”, “하루에 몇 개씩 올려야 하지?”, “AI로 많이 써도 되나?” 같은 질문부터 떠올랐다.
그런데 블로그를 실제로 열어보니 순서가 조금 달랐다. 글 개수보다 먼저 정해야 할 것은 이 블로그가 어떤 문제를 계속 다룰지였다. 주제가 흐리면 글을 많이 올려도 사이트가 얇아 보인다. 애드센스는 광고 코드만 붙이는 일이 아니라, 검색자가 들어와서 다음 글까지 읽을 만한 구조를 만드는 일에 가깝다. 🧭

참고자료 사진: 애드센스 신청 전에 먼저 정한 것은 글 개수가 아니라 주제와 글의 역할이었다.
👀 바쁘면 여기만 먼저 보면 된다
- 글 개수보다 블로그 주제가 먼저다.
- 개인정보처리방침, sitemap, robots.txt는 신청 전에 확인한다.
- 애드센스만 기다리지 말고 전자책·문의 흐름도 같이 잡는다.
| 먼저 정한 것 | 내가 잡은 기준 | 이유 |
|---|---|---|
| 블로그 주제 | 한국인이 집에서 확인하는 AI 부업 | 너무 넓은 부업 추천글을 피하기 위해 |
| 제외한 소재 | 단순 앱테크, 설문, 정체 불명 데이터라벨링 | 검증하기 어렵고 글이 얇아지기 쉬움 |
| 글의 역할 | 실험 기록 + 판단 기준 | 검색 방문자가 바로 비교할 수 있어야 함 |
| 수익 연결 | 애드센스 + 전자책 + 프리랜서 문의 | 광고 수익만 기다리지 않기 위해 |
✅ 주제부터 좁힌다
이 블로그의 큰 범위는 AI 부업이다. 하지만 “AI로 돈 버는 법”처럼 넓게 잡지는 않기로 했다. 그런 글은 쓰기 쉽지만 금방 비슷해진다. 대신 다음처럼 집에서 실제로 확인하고, 작은 결과물로 남길 수 있는 주제만 남겼다.
| 카테고리 | 다룰 질문 | 넣을 근거 |
|---|---|---|
| 애드센스 블로그 | 어떤 글감부터 쌓아야 하나? | AdSense 화면, 사이트맵, 글 구조 |
| 전자책 판매 | 한 번 판 전자책을 어떻게 업데이트하나? | Gumroad, 크몽, 업데이트 로그 |
| 숏폼 제작 | 대본만 팔아도 일이 되나? | CapCut, YouTube Shorts 화면 |
| 원고 대행 | AI 초안을 어떻게 납품물로 바꾸나? | 목차, 수정 전후 예시 |
| 상세페이지 문구 | 판매자에게 무엇을 제안할 수 있나? | 고객 질문표, 문구 전후 비교 |
| 바이브 코딩 | 앱 전체 말고 무엇부터 팔 수 있나? | v0, Cursor, GitHub 링크 |
주제를 좁히면 글감이 줄어드는 것처럼 보인다. 실제로는 반대다. 범위가 좁아야 질문이 구체적으로 나온다. “AI 부업 추천”보다 “Outlier 공개 기회가 비어 있을 때 지원해도 되는가”, “CapCut으로 숏폼 대본만 팔 수 있는가”, “v0로 만든 랜딩페이지를 포트폴리오로 보여줘도 되는가” 같은 제목이 훨씬 쓰기 쉽다.

참고자료 사진: 큰 키워드보다 검색자가 실제로 막히는 질문을 먼저 적었다.
🧪 글은 실험 기록이어야 한다
AI 초안을 그대로 올린 블로그는 오래 버티기 어렵다. 문장은 매끈해도 읽고 나면 남는 게 없다. 특히 애드센스 블로그는 광고가 붙는 순간 더 엄격해진다. 방문자가 “이 글은 실제로 확인하고 쓴 글이구나”라고 느낄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글마다 아래 요소를 최소 하나씩 넣기로 했다.
| 글 안에 넣을 것 | 예시 | 역할 |
|---|---|---|
| 공식 화면 | AdSense, Outlier, CapCut | 실제 서비스를 확인했다는 근거 |
| 공개 마켓 화면 | 크몽, Gumroad, Notion Templates | 수요와 판매 흐름 확인 |
| 직접 만든 샘플 | 원고 전후 비교, 대본, 랜딩페이지 | 포트폴리오 역할 |
| 작업 기준표 | 체크리스트, 운영표, 자료 요청표 | 독자가 바로 따라 하기 쉽게 함 |

참고자료 사진: 애드센스 글에서는 분위기 사진보다 실제 AdSense 화면이 먼저 나와야 한다.
위 화면을 보면 애드센스를 대하는 태도도 정해진다. AdSense는 글을 자동으로 돈으로 바꿔주는 버튼이 아니다. 광고 네트워크이고, 승인은 시작선이다. 가입 버튼이 보인다고 승인까지 자동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사이트의 주제, 글의 깊이, 페이지 구성, 내부 링크가 먼저 갖춰져야 한다.
📌 승인 전에 보는 기준
애드센스 승인 이야기는 많지만 대부분 “글 몇 개면 되나요?”에서 멈춘다. 글 개수는 중요하지만, 같은 말을 반복한 30개 글보다 역할이 다른 10개 글이 더 나을 수 있다. 내가 신청 전에 보는 기준은 아래처럼 정했다.
| 체크 항목 | 통과 기준 | 아직 부족할 때 |
|---|---|---|
| 카테고리 | 4개 이상이 자연스럽게 연결됨 | 잡탕처럼 보이면 카테고리 줄이기 |
| 글 제목 | 카테고리마다 최소 5개 이상 떠오름 | 주제가 너무 좁거나 너무 넓음 |
| 이미지 | 공식 화면, 샘플, 분위기 사진이 섞임 | 스톡 사진만 있으면 근거 약함 |
| 기본 페이지 | 소개, 문의, RSS, sitemap, robots.txt 확인 | 검색엔진과 방문자 신뢰 모두 약해짐 |
| 내부 링크 | 첫 글에서 다음 글로 갈 이유가 있음 | 글들이 따로 놀면 체류 시간이 짧아짐 |
첫 30개 글도 무작정 채우지 않는다. 검색 유입용, 신뢰 구축용, 수익 연결용, 도구 검토용, 운영 기록용으로 나눈다.
| 글의 역할 | 예시 글감 |
|---|---|
| 검색 유입 | Outlier 같은 AI 부업 플랫폼 비교 |
| 신뢰 구축 | AI 부업 포트폴리오 결과물 3개 |
| 수익 연결 | 전자책 업데이트 루틴 |
| 도구 검토 | v0, Cursor, CapCut 사용 기준 |
| 운영 기록 | 애드센스 블로그 30일 타임테이블 |
🖼️ 이미지는 장식이 아니라 근거다
앞으로 이미지는 세 종류로 나눠 쓴다.
| 이미지 종류 | 쓰는 곳 | 주의할 점 |
|---|---|---|
| 공식 페이지 캡처 | AdSense, Outlier, CapCut 같은 도구 글 | 화면에서 확인한 사실만 말하기 |
| 직접 만든 샘플 | 대본, 문구 전후 비교, 랜딩페이지 | 포트폴리오처럼 보여주기 |
| 분위기 사진 | 글 사이 호흡 조절 | 근거 자리를 대신하지 않기 |
책상 사진은 글의 분위기를 잡는 데 좋다. 하지만 애드센스 글에 AdSense 화면이 없고, 숏폼 글에 CapCut 화면이 없으면 힘이 빠진다. 검색자는 예쁜 이미지를 보러 오는 것이 아니라 판단할 근거를 보러 온다.
🚦 신청은 마지막에 한다
애드센스 신청 전에는 홈 화면부터 본다. 최신 글 3개가 이 블로그의 방향을 보여주는지, 글마다 참고자료 사진이나 표가 들어갔는지, 제목과 본문이 같은 말을 반복하지 않는지 확인한다. 모바일에서 표와 이미지가 깨지지 않는지도 본다.
내가 마지막으로 확인할 체크리스트는 이렇다.
- 홈에서 주제가 바로 보이는가
- 글마다 하나의 질문과 하나의 결론이 있는가
- 공식 화면이나 직접 만든 샘플이 들어갔는가
- 표가 글을 정리해주고 있는가
- sitemap, robots.txt, canonical이 정상인가
- 다음 글로 넘어갈 내부 링크 흐름이 있는가
결국 애드센스 블로그를 시작한다는 말은 광고 코드를 붙이겠다는 뜻이 아니다. 특정한 문제를 꾸준히 다루는 사이트를 만들겠다는 뜻에 가깝다. 이 블로그는 그 문제를 한국인이 집에서 하는 AI 부업으로 잡았다. 집에서 확인 가능한지, 작은 결과물로 팔리는지, 글로 남길 가치가 있는지 계속 보려고 한다.
참고한 공식 페이지: Google AdSense